• 목록

안녕하세요, 남목노인복지관입니다:)

2024년 신년을 맞이하는 설날,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으로 가득해야 하지만 

외로움이 더욱 사무치는 날로 느껴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2024년 설날이 다가왔다는 말에 설렘보다는 한숨으로 맞이하는 어르신들은

다가오는 설날이 반갑고 설레기보다, 또 한 해를 지나게 되었다는 허무함만 마음에 남았습니다.

2024년 한 해의 첫 시작을 함께 보낼 가족도 없이,

텅 빈 차가운 집에서 멍하니 창문 바깥으로 보이는 바다만 바라보는 것이

어르신의 설날입니다.

우리에게 '설날' 은 한 해를 시작하는 설레는 날입니다.

하지만 어르신에게 설날은 친구, 이웃, 가족 없이 차가운 겨울한파 속 맞이하는 몸과 마음이 더욱 시린 날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날, 설날.

남목노인복지관은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교류하는 가족이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떡국, 모듬전, 참기름 등을 정성 가득 준비하여 환한 미소와 함께 매년 설날에 어르신께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설날에도 마음 시린 날이 아닌 새해를 맞이하는 설레는 날을 어르신께 선물해주세요.

응원해주시는 모금액은 홀로 계시며 가족과 단절된 취약어르신 60명께

떡국떡, 사골곰탕, 쌀, 식용유, 모듬전 등을 풍성하게 담은 '설레는 날' KIT로 전달됩니다.

[응원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