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중학교 학생들에게 할머니, 할아버지의 긍정적인 모습을 전하기 위해

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인 자원봉사자 8분과 함께하였습니다. 

캠페인은 노인유사체험과 참여마당 2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노인유사체험은

노인이 되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근력저하, 시력저하를 체험하였습니다.

참여한 아이들은 '생각보다 괜찮아요. 몸이 무거워졌어요. 눈이 조금 불편하지만 괜찮아요' 등

다양한 소감을 표현하였습니다.,

참여마당으로

나는 어떤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고 싶은지 아이들의 의견을 표현하고 나누었습니다.

'손자에게 예쁨많이 주는 MZ세대 할머니, 남편이랑 세계여행하기, 건강하고 존경받는 할아버지'등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전달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되고 싶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은

이용자들이 볼 수 있도록 복지관 1층에 전시하였습니다.

전시된 내용을 보시면서 

'나는 돈 많은 할아버지는 아닌데 손주들이랑 잘 놀아주는 할아버지네' 라고

즐겁게 아이들의 글을 보셨습니다. 

복지관 이용자들도 전시된 내용을 보며 어떤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고싶은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